요즘 먹은 저염.저자극 환자식 모아봤습니다 ㅋㅋ 환자식인건 제가 위염 환자라.OTL 환자식이라고 진짜 환자이신데 따라 하심 안되요ㅋㅋㅋ
목요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은 밥솥에 삶은(구우려고 했으나 삶아졌다ㅠㅠㅠㅠ) 계란 4개 였고 점심은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히 떼웠습니다. 그리고 저녁엔 이렇게 펜네 파스타 했어욤. 중간중간 튀는 모양은 토마스와 친구들 숏 파스타예요!ㅋㅋㅋㅋ 이거 넘 먹어보고 싶었다능 ㅋㅋㅋㅋ 방울토마토 몇 개랑 지난 주말에 손님맞이용 해물 알리오 올리오 하고 남은 모시조개를 투입했습니다!
애피타이저는 모시조개랑 같이 산 동죽 삶은 것 ㅋㅋ 전 봉골레 할 때 모시랑 동죽 같이 넣는데 이번에 산 동죽은 너무 심하게 씨알이 굵어서 파스타 조리법으론 다 못익히겠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삶아서 파스타 육수로도 쓰고 살도 발라 먹었어요 ㅋㅋㅋ
펜네 파스타는 다음날 아침으로가지 먹으려고 일부러 넉넉히 했습니다! 소금간도 거의 안 하고 아리비아따 소스도 한숟갈만 넣고 물 넣어서 완전 묽게 만들었어요 ㅠㅠㅠㅠ
담 날 아침에 삶은 계란 2개와 함께 마저 먹었습니다! 아 더 많이 남겨두려고 했는데 새벽에 하나 두개 집어먹다 보니 저 것 밖에 안 남았어욬ㅋㅋ큐ㅠㅠㅠㅠ
금요일 점심! 원랜 오챠즈케 해먹으려고 국시장국 가쯔오맛이랑 녹차도 사놨는데 커피도 못마시는 판에 녹차 들어간 오챠즈케는 더 무리일 것 같아서 그냥 냉장고 털었습니다 ^ㅇㅜ 느타리버섯 불고기+표고버섯 불고기 양념장 볶음 +닭가슴살 소세지+계란후라이(거의 다 익힌 반숙)+현미밥입니다. 고기도 너무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으니 버섯이라도 ^ㅇㅜ 불고기양념장 만들어서 센불의 팬에 구웠쎄요 ;ㅅ; 홈메이드쿡 눈팅 5개월이면 대충 먹을만한 양념장이 나오더라는 ㅋㅋㅋ 근데 이거 사진 찍고 위장약을 깜빡한 걸 떠올리고 약 먹고 30분동안 기다리다 먹었다는 슬픈 과거가...^ㅇㅜ (이 때의 빤치는 딸기시럽같은 장약과 갤포스 제형의 위약을 식전 30분까지 먹어야 하는 환자입니다 ㅋㅋㅋㅠㅠㅠㅠ)
느타리버섯은 손님맞이 음식 할 때 발사믹 식초 드레싱을 곁들인 시금치 느타리 샐러드 하려고 사뒀는데 제가 아파서 그 날 못해서 불고기 양념장에 살짝 재워서 구웠구요. 표고버섯은 지난주에 찌개 끓여 먹고 남은 표고절편을 이용했습니당. 근데 표고가 절편이라 양념을 너무 많이 먹드라구요;;; 너무 짜워서 맛만 보고 얘는 따로 남겨뒀다가...
요렇게 볶음밥 했어요ㅋㅋ 표고버섯 참치 볶음밥! 올리브유를 팬에 먹여서(살짝 두른다음에 키친타올로 닦아내서 코팅하듯잌ㅋ) 표고버섯 볶음을 먼저 살짝 볶다가 밥넣고 참치캔 기름 살짝 넣어 같이 볶다가 참치 속살은 채에 받쳐서 뜨거운물로 기름기.소금기 빼내고 다 같이 볶았습니다. ㅋㅋㅋ 원랜 요러케만 접시 여백을 반참삼아 먹으려고 했는뎅...
엄훠! 또 식전 위장약 두 봉을 깜빡했네!!ㅋㅋㅋㅋ ㅠㅠㅠㅠ 기다리는 김에 계란 후라이 거의 다 익은 반숙이랑 방울 토마토 3개 구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후식은 두유! ㅋㅋㅋ 요즘 밥 먹기 전이나 요리하기 전에 미리 따라 두고 식후 20분뒤에 두유 마시고 있쎄요... 아무래도 평소 먹던것보단 좀 부실해서 두유로 보충! ㅋㅋㅋ 우유보다 몸에 잘 받고 요즘 두유 맛있어요 >_<
다음 날 아침. 역시 아침은 전 날 저녁 2인분 해놓은 걸 먹는게 간편;;; 그리고 위를 보호해준다는 삶은 계란과 후식은 두유 ㅋㅋ 두유도 손님맞이하려고 두 병이나 사놔서 실컷 마셨네요 ㅋㅋ 계란은 이사온 날 동네 슈퍼에서 사온 계란 2개랑 홈플 익플에서 15구에 2300원에 팔던 계란 1개를 같이 삶았는데 가르고 보니 노른자색이 다르네요! ㅋㅋㅋ
이렇게 3일 연속 아침에 삶은 계란 먹으니까 무슨 다이어트 하는 것 같은 느낌이;; 원래 먹을 때 느낌이 팍 오는게 좋아서 좀 자극적으로 먹는 걸 즐기는 편인데 저염.저자극식으로 먹자니 전에 GM다이어트 하던 생각이 나네요 ㅠㅠㅠㅠ 실제로 체중도 1.6kg인가 빠지긴 했는데;; 이건 워낙 제가 돼지라;; 그리고 어차피 식단으로만 뺀거라 다시 원래대로 먹음 도로 찝니당ㅋㅋ큐ㅠㅠㅠㅠㅠ
이건 이 날 점심. 아이고 ㅋㅋㅋ 여러분 아무래도 제가 데코병이 걸린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올리브 티비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ㅋㅋㅋㅋ 어제 남은 양념장에 느타리 불고기랑 새송이는 편으로 썰어서 구울때 한 작은 숟갈 뿌려 구웠습니다~
밥은 현미 주먹밥인데 소로 토마토 소스를 넣었다가 망해서 사진엔 하나만...ㅠㅠㅠㅠ 다른 국그릇에 망한 2개가 더 있었쎄요ㅋㅋ 원래 명란을 넣고 싶었는데 집에 없어서 ㅠㅠㅠㅠ
이 날 약이 떨어져서 아침먹고 병원 다녀왔는데 락스물 때문에 위염이 왔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장세포가 다시 생기려면 1주일이 걸릴테니 처음 락스물 먹은 지난 수요일에서 오는 수요일까지는 먹는 것 조심하고 약 계속 복용해야 한다고~ 그래서 위장약(식전 겔포스풍 물약이랑 식후 알약) 5일치 처방받고 왔어욤! 알약은 늘고 장용 물약은 없어졌다능ㅋㅋ 그 때 까진 산 들어간 음식은 다 조심해야 해서 토마토도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아 내 세일한다고 1kg 사 둔 방울토마토 ^ㅇㅜ) 간단하게 주먹밥 소 넣는다고 볼로네즈를 선택한게 잘못이었습니다;ㅅ; 그... 그래도 나름 신맛 줄인다고 올리고당 넣고 렌지에 뎁히긴 했습니다;;
후식은 물이랑 두유 ㅋㅋ 이게 마지막 잔이었어요 ㅠㅠㅠㅠ 전 원래 매일 두유로 굿모닝 마시는데 롯데마트에서 신상이라고 소이밀크 할인한다고 해서 사봤는데 느끼하고 별로더라구요;; 사진 후반부는 거의 소이밀크였는데 그래도 다 마시긴 했네요! ㅋㅋ
그리고 이거 먹고 부천 상동 홈플로 장 보러 갔습니다~ 가서 펌했던 데서 앞머리도 자르고 간 김에 앞머리펌도 하고 장을 또 잔뜩 봐와 버렸다는;;; 해 먹고 싶은 요리가 있었는데 명란젓도 필요하고 주걱도 없어서 이왕 사는 김에 옥수수 주걱 샀더니 돈이 왕창;;;; 오늘은 대형마트 문 닫는 날이라 사람들도 엄청 많이 몰렸드라구요;; 그래도 뭐 잘 쓰면 되니까 낙심하지 않을래요 ㅋㅋ 이 날 저녁은 버스 기다리며 순대 먹었음돠! 치킨도 못 먹고 겹살이도 못 먹는데 순대 한 번 정도는 그래도 먹어줘야 되지 않겠냐며 ㅠㅠㅠㅠ
이건 오늘 아침! 원래 오늘 점심겸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다른 요리 하려고 했는데 깨져서 만사 귀찮길래 또 계란 삶고 그냥 초간단 샌드위치나;; 딱 두개 남아있던 롯데마트 호밀식빵 구워서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하나 깔고 그 위에 치즈 깔고 찬 물에 넣어뒀던 양파에 다시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얹고 식빵 덮었습니다 ㅋㅋ 곁들인 파프리카는 어제 홈플에서 큰 거 하나에 1750원 하길래 눈을 번쩍이며 샀어요!! +ㅁ+ 제 손만한 파프리카였다능!! >_< 파프리카 넘 먹고 싶었는데 아 파프리카 너란 아이 비싼아이 ㅠㅠㅠㅠ 그래도 아직 월초니 하나 샀습니다 ㅋㅋ 원래 생으로 먹으려다가 아침이라 자극 될 것 같아서 닭가슴살 구운 팬에 어제 새송이 양념할 때 쓴 그릇에 덜어둔 올리브유 쪼끔 남은것 묻혀서 살짝 구웠어요! 근데 먹다보니 좀 더 익혔어도 괜찮았을 듯 ㅋㅋ
호밀식빵은 저게 마지막이었는데 내일 롯데마트가서 또 사와야겠어요! 토스트에 구워 먹음 넘 맛있다능 >_<
후식은 여전히 물이랑 두유! ㅋㅋ 어제 홈플에서 다시 매일 두유로 굿모닝 사왔쎄요 ㅋㅋ
간단하게 모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고 오래걸렸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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